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터드러커 피터드러커의 저서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이 자기경영노트이다. 아마 10번은 읽었을 것이고 족히 100권은 사서 주위에 선물을 주었다. 그런데 선물받은 분들 중에 끝까지 읽거나 두세번 읽어 이해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읽었다면 분명히 나에게 감사하다고 했을 것인데 아무도 감사하다고 한 사람이 없기에^^ 사실 나도 한번 읽고 이해가 어려워 덮어뒀던 책인데 출장 길에 우연히 이 책만 가지고 가게 되서 오가는 비행기 안에서 3번인가 읽은 것이 귀한 인연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드러커님의 저서는 거의 다 읽었는데 어느 작품 하나 아쉬웠던 적이 없다. 제일 기억에 남는 글은 권한의 위임과 이양은 직원의 모티베이션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식경영자가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와 채용은 직접 .. 더보기 카페24 뉴스에 대한 개인 판단 드뎌 급격한 하락을 보였네요. 한번은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빨리 왔네요. 어떤 팩트를 보고 사람들은 다 제각각의 해석이 있죠. 저는 카페24의 이번 유투브 쇼핑몰 개설은 엄청 큰 뉴스라고 생각해서 32750원에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처음 2만원 초반대 물량은 정리하고 다시 재매수 한 이후 처음 물량보다 거의 7배의 물량이 되었네요. 성공으로 끝날지 실패로 끝날지 모르지만 비디오커머스 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는 판단에 추가로 매수 했습니다. 매수 후 다시 급반등 했지만 하락이 속임수 하락인지 급반등이 속임수 상승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되네요. 어쨋든 카페24는 작게는 개인 판매지들 부터 국내 화장품 회사들, 그리고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도 분명히 쇼핑몰을 개설할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랑콤을 다닐 때.. 더보기 증권방송의 허 와 실, 확증편향 증권방송을 보다 보면 많은 종목을 분석하고 예상 목표가등을 얘기합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보유한 종목을 얘기할 때가 있죠. 이때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원래 계획했던 손절가나 목표가등이 이런 방송으로 인해 변경되기 싶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저리 얘기하니 분명히 좋아질거거야 라는 바이어스를 심어줌으로 내 계획대로 행동하지 않고 실행이 느려집니다. 이후 자꾸 내 종목에 대한 방송을 찾아 듣기 되고 좋은 얘기만 받아 들이고 나쁜 얘기는 걸러 버리는 확증편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계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도 지금 적정 손절 금액에서 손절 못하고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를 깨닫고 부터는 중권방송을 덜 보고 있습니다. 증권방송 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좋은 얘기 위주로 합니다. 확증편향에.. 더보기 증권 방송 수익율의 진실 3 5월말 경 카페24를 사서 단기 급등으로 50퍼센트 수익을 보고 청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원 물량의 3배를 사서 조정을 보일 때 재진입했고 이후 음봉 나올 때 마다 조금씩 추가매수해 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3만원대에서는 계속 모아 갈려고해요. 그러다 보니 증권방송에서 혹시 카페 24 얘기를 하지 않나 이 채널 저 채널 돌리면서 쳐다 보고 있는데 제가 놓쳤는지 아님 언급을 안했는지 근 한달간 카페24를 언급하는 분들을 못 봤어요. 그런데 드뎌 지난 주 부터 여러 방송 애널들이 자기가 4월말에 추천했다 언제 추천했다도 언급 하기 시작하네요. 곰곰히 지켜본 결과 하루에 여러 종목을 추천하고 결국 오른 종목만 두세달 후에 조금씩 추천했다고 언급하네요. 떨어진 종목은 얘기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하루에.. 더보기 [매일 옛날 일 후회만 하는 愚老] 저의 총 경력의 두번째이자 첫 화장품 회사가 일본 폴라(POLA) 화장품이었습니다. 세계 10위안에 들어가고 한국에서도 비즈니스가 잘 되었는데 결국 매출 1천억을 넘긴다고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서 망가지는 것을 보다 퇴사하고 프랑스 달팡 화장품으로 적을 옮겼었습니다. 이후 이 화장품 브랜드는 가격 정책이 무너져 백화점에서 다 퇴점을 당하면서 곤란을 겪었고 이후 한국에서 철수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은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이건 일본 화장품의 종특인거 같습니다. 시세이도도 진짜 기초 제품은 너무 좋았거든요. (처음에 이 회사에 입사했을 때 어머니가 폴라? 목폴라, 옷 종류인 폴라 말하는거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어쨋든 이 폴라 화장품을 아내와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셔서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고 이후 GS 리.. 더보기 주식 투자 관련 추천도서 4월 주식을 하기로 하고 첫 다짐이 주식관련 책 50권을 읽고 본격적으로 하자가 첫 다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식관련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트레이딩을 하고 있고 수익도 어느정도는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책에 대한 서평은 아니고 단지 소장가치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겠습니다. 1.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알렉산더 엘더: 이 책은 꼭 읽어 보세요. 소장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2. 돌파매매전략/니콜라스 다바스: 돌파전략이 워낙 간략한 내용이다 보니 트레이딩에 도움될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3. 주식투자 절대지식/브렌트 펜볼드: 어렵습니다 .중간에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조금 더 지식을 쌓은 후 재도전 할 예정입니다. 4. 추세매매 절대지식/브렌트 펜볼.. 더보기 증권방송 수익률의 진실2 더 이상 트레킹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까지 중간에 빠진 날도 있지만 증권방송을 보면서 유의미하다고 느낀 종목들의 수익률을 계속 관찰했어요 처음에는 저분들이 얘기하는 5배, 10배 주식이 진짜인가 하는 의구심에서 였죠. 그래서 약 12일간 관찰한 결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텍스트로 풀어 얘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만약 제가 추천한 모든 종목을 같은 금액으로 매수했다면 6월12일 14.9% 수익, 19일 54.21% 수익을 냈을겁니다. 2. 만약 제가 추천한 모든 종목을 같은 금액으로 매수했다면 위의 2영업일을 빼고는 다 수익을 내지 못했을 겁니다. 특히 6월21일은 -75%, 24일은 -55%의 손해를 봤을 겁니다. 3. 만약 제가 6월12일부터 추천한 종목을 순차적으로.. 더보기 카페24 주가 예상 예전부터 카페24는 관심 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몇 번 진입해서 약익절 하기도 했고 얼마 전에는 차트만 보고 진입해서 50퍼센트 수익률을 내고 캥거루꼬리 출현하자마자 청산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미련을 못 버리고 버티다가 이익을 반납한 적이 많았는데 요새는 살 주식은 많다고 계속 되뇌며 불길한 캔들이 나오면 무조건 탈출합니다. 그리고 팔면서 지금쯤 풀백이 나올 거다라는 예상도 해서 매도를 했기에 매도 후에도 재 진입 시점을 노리기 위해 모니터링을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예상대로 풀백이 나오기에 진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진입이 조금 빨랐네요. 그래도 제 매도가 보다는 싸게 매수했기에 만족입니다 ^^ 그리고 이번 진입은 지난번보다 3배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더 떨어지면 더 매수하려고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