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품 사업 시작 화장품 사업 시작 하시려는 분들 첫 상품으로 어떤 상품을 만들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제 경험상 상품 종류를 결정하는 것에서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이 시드머니의 규모라고 생각해요. 기초제품은 쉽게 바꾸지 않고 재구매 시이클도 길어요. 시드가 클 경우 첫제품으로 가능하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성공하면 SKU확대나 브랜드 빌딩에는 아주 유라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더고 생각 합니다. 시드가 작을 경우에는 베이스메이크업이 제일 적합한거 같아요. 브랜드 교체 요구도 어느 정도 있고 시장규모도 크고 재구매 사이클도 기초보다 월등히 짧은데 제품에 대한 로얄티도 강한 SKU라는 생각이네요. 메베나 톤업크림, 크림 화운데이션 같은 튜브형이 좋아요. 큐션이나 팩트같은 류는 제조원가가 다른 SKU보다 높.. 더보기 협상 [협상] 티몬 위메프 상황을 보고 안타까움이 크네요. 조금이라도 아껴서 쇼핑을 할려는 사람들이 결국은 큰 손해를 보게된 경우네요. 결은 다르지만 예전 기계장비 회사에 있을때 일이 생각나네요. 그룹 계열사에 1천억 상당의 장비를 공급하는데 그 장비를 고객사가 스펙 범위 밖으로 사용을 하여 장비에 문제가 생겼었던 적이 있었어요. 가동 후 6개월만에 일부 장비에 문제가 생겼고 고객사는 전량 새 장비로 교체해달라는게 요구사항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입사한지 3,4개월 정도 되어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을 하라는 명령을 받고 생산본부장, 사업본부장들과 같이 미팅에 참석했죠. 다른 임원들은 엔지니어 출신이고 저만 문돌이여서 스팩내 운영이나 장비운용상 문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엔지니어 출신 임원들의 도움이 간절한 상.. 더보기 주린이는 미장이 좋아요. 국장에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익율을 미장에서는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네요. 처음에 소 뒷발에 쥐 잡는다고 반즈앤노블에듀케이션에서 1일만에 30센트에 매수해서 1.3달러에 매도한적 있는데 이번에는 나름 조사하고 챠트보고 매수한 종목이 70퍼센트 수익률을 주네요. 문제는 꼴랑 70만원 어치 매수 했다는 ㅠㅠ 오늘 팔았는데 핸들을 만드는 자리가 보이면 다시 들어갈 겁니다. 완벽한 컵앤핸들은 아니지만 컵앤핸들 패턴을 만들거 같아 조금 일찍 들어갔는데 훅 날라가네요. 70퍼 수익율이니 날라가면 인연이 없는걸로 알고 전량매도했네요. 나중에 이 글이 성지가 되는거 아니겠죠. 바보라고 놀리러 오지마세요. 아무래도 미국 주식 비중을 올려야 겠습니다. 더보기 오펜하이머 영화 리뷰 넷플릭스에 드뎌 오펜하이머가 리스팅됐네요. 꼭 보고 싶었는데 아내가 별로라고 해서 극장에서 못 봤어요. 사실 보다가 연대순이 아니다 보니 헷걸려서 네이버 블로그 등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칼라와 흑백으로 분리되고 칼라는 두 시간대여서 살짝 헷갈려요. 그러니 먼저 영화평을 읽어보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원자폭탄을 만드는 과학자들을 보면서 이 저런 천재들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인가 하는 부러움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물리학은 수학이랑은 관련이 없나봐요. 아인슈타인이 "당신과 나의 유일한 공통점이 수학을 못 한다는 거 아닌가"하는 대사를 보고 의구심이...상대적인거겠죠? 어쨌든 영화는 핵폭탄을 만드는 과정 과 오펜하이머 비밀 청문회, 그리고 스트로스 상무장관 승인 청문회로 나눠져 있으며 다 흥미진진한데.. 더보기 넷플릭스 아틀라스 리뷰 전문가가 아닌 아마츄어 시청자 입장에서의 솔직한 영화, 드라마 후기입니다. 결른은 볼만하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아틀라스.. 개인적으로 올해 본 SF영화 중에서는 제일 재밌었습니다. 특히 요사이 AI가 증권시장을 뒤흔들고 많은 분들이 AI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어 저럴 수도 있구나 하는 공감을 가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헐런이라는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제니퍼 로페즈의 결투 신에서 보이는 데이타 이전(?) 장면에서 인류가 행하고 있는 자연에 대한 파괴활동일 파노라마처럼 지나갈 때는 섬뜩함도 느꼈습니다.프로야구에서 ABS라고 로봇심판을 도입하여 공의 궤적을 추적하여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공정성입니다. 인간의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데이타에 의한 판단을 통한 .. 더보기 일의 스피드 : 내가 다닌 회사들만의 특징이다. 절대 일반적인 경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뜬금없는 내 경험 공유] 외국계 회사는 리더십이 이격되어 있다 보니 숫자로 고과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각 구성원들은 숫자에 예민하고 명확한 KPI를 달성하기 위해 일을 하다 보니 일의 스피드가 빠르다. 업무, 일 지향적인 분들에게 적합하다. 한국계 대기업, 삼성을 제외하고는 한국회사는 규모와 상관없이 오너의 성향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래도 우수한 인력의 공급이 원활한 대기업들은 일의 스피드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간신도 충신도 일 잘하는 사람도 일 못하는 사람도 다양하게 있다. 여기도 결국은 아첨하는 사람이 더 빨리 승진한다. 억울한 사람도 많지만 더 큰 회사가 없어 이직에 수동적이다. 가끔 외국계로 옮기면 다 부러워 한다. 인사고과는 대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한국계 회사 중 중.. 더보기 국장과 미장의 차이 이제 겨우 주식을 공부한지 3개월 남짓된 내가 국장과 미장의 차이를 언급하는게 참으로 오만하고 광오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주식초보의 관점에서 얘기를 하면 초보 주식 투자자에게는 도움이 될 듯하여 글을 씁니다. 1. 유동성의 차이: 국장은 외국인과 큰 손들이 시장을 왜곡 할 여지가 크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규모나 유동성의 공급이 커서 어느 누가 시장의 방향을 틀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2. 상하한가의 제한이 없어서 위험도 크지만 호재뉴스에 반응하는 폭도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얼마전 제가 반스앤노블을 우연히 매수했다 당일 4배 상승을 경험한 것처럼요. 지금은 -75퍼센트 수익율이지만. 물론 일부만 남겨뒀습니다. 쪼금 3. 기술을 선도하고 신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엔비디아가 제일.. 더보기 주식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하루입니다. 실적 좋은 마녀공장, 실적 좋을 카페24, 신약성공으로 미국시장에서 선전하는 SK바이오, 반도체 전력공급의 가장 빠른 방법 두산퓨얼셀 등이 제 주 보유 종목인데 계속 안 좋네요. 차라리 이평선에따라 진입, 청산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낳았겠네요. 이제 이 종목들을 정리하고 나면 기업가치니 미래전망이니 보지 말고 이평선애 따른 매매만 해야 겠습니다. 역시 장투는 미국 시장으로 가는게 맞는 듯 합니다. 결론: 국장은 트레이딩 및 스윙. 미장은 장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