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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4개 산업군을 경험한 노땅의 라떼 일기

피터드러커

피터드러커의 저서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이 자기경영노트이다. 아마 10번은 읽었을 것이고 족히 100권은 사서 주위에 선물을 주었다. 그런데 선물받은 분들 중에 끝까지 읽거나 두세번 읽어 이해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읽었다면 분명히 나에게 감사하다고 했을 것인데 아무도 감사하다고 한 사람이 없기에^^
사실 나도 한번 읽고 이해가 어려워 덮어뒀던 책인데 출장 길에 우연히 이 책만 가지고 가게 되서 오가는 비행기 안에서 3번인가 읽은 것이 귀한 인연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드러커님의 저서는 거의 다 읽었는데 어느 작품 하나 아쉬웠던 적이 없다.
제일 기억에 남는 글은 권한의 위임과 이양은 직원의 모티베이션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식경영자가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와 채용은 직접 관계자가 아니라 인사부에서 해야 우수한 인력을 채용한다는 글이었다. 꼭 3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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