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트레이딩 책을 7권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어떤 책은 너무 도움이 되고 대다수의 책은 적용하기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두달 트레이딩 하면서 초심자의 행운인지 1일 10만원 수익실현은 초과 달성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 격변하는 장세와 내일도 목표달성 한다는 보장이나ㅜ자신이 없으니 두려움도 커져 마음이 갑갑합니다.
그래도 50권을 읽으면 뭔가 나만의 루틴이 생기겠죠.
그래서 혹시 저 같은 분들이 있을가 해서 공유합니다.
초보를 위한 초보의 조언.
트레이딩의 승률은 3할이라고 합니다. 즉, 매수한 종목 중 3할만 오르고 7할은 떨어진다는거죠. 다행히 현재 저는 승률 7할은 되는거 같아요. 행운으로.
그럼 어떻게 돈을 버냐구요? 책에서 읽고 저도 말도 안돼 했는데 승률이 떨어져도 돈을 버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방법은
1. 매수 후 손실이 3%가 되면 손절
2. 매수 후 상승하면 보유
간단하죠. 즉 100만원씩 주식을 샀는데 7종목이 떨어지면 한종목당 3%내에서 손절을 하는거죠. 그럼 21만원 손해가 납니다. 대신 3종목에서 이 손해를 메꾸면 되는 겁니다. 오른 종목은 추세를 잘 보고 20일선을 하향 돌파(종가기준)하면 매도 하는겁니다. 이랗개 해서 3종목에서 7% 이익을 보면 손익은 제로인거죠. 그런데 오르는 종목은 20~30% 오르는 종목들이 있으니 중기적으로 분명히 이익을 낼 수 있다라는게 제가 읽은 책들의 공통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읽으면서 이해를 해도 막상 트레이딩에 들어가면 손절이 잘 안되는 겁니다. 다시 오르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자꾸 보유하게 되더라구요. 책에서도 기계적인 손절이 성공의 필수 요소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하기 함들더라구요. 그래서 손절을 쉽게 하는 법과 손절을 안해도 버틸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손절을 쉽게 하는 법: 저는 힘든데요. 저동 스탑로스를 걸어두라고 합니다. 그럼 제 의사와 상관없이 그 가격이 되면 손절이 됩니다.
저는 도저히 아까워서 못하갰어서 아직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안한 벙법입니다.
2. 손절을 안해도 버틸 수 있는 방법: 트래이딩 종목 풀을 만듭니다. 이때 조건은 주봉이 우상향하는 종목, 대형주, 대기업 계열사등의 조건을 가진 주식만을 엄섬하는 겁니다. 저는 한 50개를 엄선했습니다. 그리고 이 종목 안에서만 단기 트레이딩을 합니다. 이랬더니 손절을 안해도 주가 회복력이 좋아서 버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매수 승률도 아까 얘기한대로 7할 가량이 됩니다. 대신 하럭으로 인해 묶은 자본금만큼 다시 트레이딩 자금을 제 자산에서 끌어옵니다.
결론을 짖자면
1. 우량주 위주의 트레이딩 풀을 만들어라.
2. 매수는 신중히, 매도는 더 신중히
3. 상승 종목은 시셋말로 뽕을 뽑아야 한다 그래야 하락 종목에서의 손해를 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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