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시 홍콩공항 주요 정보입니다.
1. 공항에서 도보로 5분, 리걸에어포트호텔 숙박 적극 추천/얼리체크인에 후합니다.
2. 버거킹, 파파이스는 탑승구 40번 지나서.
3. 스타벅스. 44번게이트 옆에 있어요.
4. 프리게임존이 34와 36번 게이트 사이에 있더라구요. 화면이 커서 햐보고 싶었는데. 여러분은 일찍 가서 꼭 해보세요.
5. 맥도날드는 23번게이트 근처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데 사람 겁나 많아요. 여유있게 가셔야 합니다. 버거킹은 한가했는데.
이상 허접한 정보이고 아래는 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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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드골공항은 진짜 흡연실이 많아서 끊었던 담배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홍콩 공항은 흡연실이 없는듯 하네요. 못 봤어요.
이번 출장은 1박2일이라 홍콩공항에 딱 붙어 있는 리걸에어포트 호텔에서 여정을 풀었는데 이게 대박 초이스였습니다.
12시 도착하자마자 리걸에어포트 호텔로 향했습니다. 공중에 있는 안내판에 리걸에어포트호텔 이정표가 있어요. 그리고 벽면이 다 스크린으로 되어있는 옆이 가는 길이니 찾기 쉬워요. 홍콩공항에서 실내로 이동하기에 비가 왔음에도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걸어서 5본 거리입니다. 정확히 안재봤지만 그것보다 짧은것 같아요^^
게다가 이 호텔 얼리체크인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키를 주네요. 와 3시간 일찍 체크인했어요!!
덕분에 들어가서 잠깐 씻고 환복하고 일정을 소화 했네요.
홍콩 시내로 가기 위해 호텔 1층에 가서 우버를 불렀더니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찍히더라구요. 뭐 길만 건너면 되니 아돈케어^^
우버로 홍콩섬 전시회장으로 아동하면서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네요. 13년만에 왔는데 별로 변한게 없어서 더 친근 했습니다.
일보고 돌아올때는 조금 높은 SUV가 와서 충분히 야경을 보면서 귀호텔 했네요. ㅎㅎ
아침에 비가 오길래 공항으로 운동 갔어요. 공항 구석구석 돌아보고(너무 작았어여. ㅅ세관 통과하면 넓은데) 아침먹고(아침은 꽝)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바로 옆 빌딩이 연결이 되어 있어 들어가 보니 퍼시픽커피가 있내요. 사람 없어서 조용히 핫초코 먹고 귀호텔.
비행기시간 1시간 반 전에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진짜 혹시 차 막히면 어쩌나하는 걱정없이 여유있게 돌아 다니고 여유있게 세관 통과했어요. 그런데 들어올때 나갈때 입출국 도장 하나도 없이 돌아왔네요. 홍콩도 다 자동출입국심사가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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